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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ove/What

책리뷰)주식매매하는법 -제시리버모어

by coeun 2021. 10. 7.

안녕하세요.꾸준한 재테크 공부를 통해 성장을 꿈꾸는 코은입니다.

가을바람이 산뜻하고 시원한 느낌으로 불어오네요.

지금 사는 주택의 가장 큰 매력이 뭐냐고 어디서든 바깥 풍경과 하늘을

볼 수 있고 바람을 많이 맞을 수 있다는 것 같아요.

오늘은 5달러로 시작해 월스트리트에서 엄청난 부를 이뤄냈으며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개인 투자가였던 제시리버모어의 글입니다.

 

 

주식 매매하는 법저자제시 리버모어출판이레미디어발매2006.01.10.

그의 책의 대부분은 주식에 관한 내용이지만 주식 매매법을 다룬 책이라 여겨지지

않게 왠지 위인전을 읽은 듯 합니다.

제1장에 월스트리트의 지식의 핵심, 제시리버모어의 생애 부분이 특히나 그렇습니다.

그러나 제시모어의 삶은 책 전반에 녹아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주식 매매가 그의 삶이기에 그렇습니다.

엄청난 부를 이루었지만 두번의 이혼과 가정불화 그리고 우울증으로 그의 나이 63세에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아냈던 그가 이 책에서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자신의 경험을 통해 스스로는 부를 이뤘음과 원하는 사람들도 알려준 원칙에 따라 부를 이룬다면

본인은 질투하지 않고 기쁘겠다던 그의 표현이 인상깊다.

제시 리버모어의 글중에 유용하고 공감되었던 부분을 나눠보자.

*주가의 움직임을 설명하려고 하지말고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은 주식투자에서 매우 중요하다.

*시간요소를 설명할때 정직과 성실로 자신의 매매일지를 작성하고 노력을 기울여 스스로 사고하여 자시니만의 결론에 도달하는 것과 투자가가 거둘 수 있는 성공은 정비례 한다고 강조한다는 점과 일치한다.

=>제시리버모어가 우리에게 말하려고 했던 가장 핵심이 이 두 문장이다. 정직과 성실로 주가 움직임을 관찰하고 매매일지를 쓰면서 앞서나가는 것이 아닌 지수의 움직임을 보고 투자해야함을 설파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투자하면서 돈을 별수 있는 시기는 (정해져) 있다. 그런데도 매일 혹은 매주를 거래한다면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들이기는 어렵다. 오직 무모한 사람들만 그렇게 할 뿐이다.

*휼륭한 투기꾼은 항상 기다릴줄 알며, 인내심을 가지고 시장이 자신들의 판단을 확인해 줄떄까지만 기다린다.

=>그가 강조한 것 인내심. 성공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녀햐 할 핵심 역량 중 하나가 인내심이었다.

매순간 돈을 벌려는 무모함을 버리고 인내하면서 그 시간을 기다리다가 때가 되면 놓치지 않고 실행하는 것이다.

공부를 할수록 계속 놓치지 않고 그 순간을 잡는 다는 것과 놓아야 할 때 놓고 기다리는 어려움을 알게된다.

둘다 어려운 일인것 같다. 그래서 그와 같이 부를 누리기가 어려운 것이리라.

*손실이 더 커지기 전에 주식을 매도 함으로써 당신 자신을 보호해야만 한다.

"이익은 스스로 돌보지만 손실은 절대로 그런 법이 없다"

*주식시장이 미끄러지듯이 하락하기 시작할 경우 , 그 누구도 얼마나 주가가 하락할지 단언할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이 광범위하게 상승하고 있을때에는 어떤 개별주식의 주가가 궁국적으로 얼마나 상승할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본인이 매수가 가격에서 8% 하락시 손절매를 하라고 그는 말하고 있다. 나는 아직 손절매에 대한 정확한 의사를

결정하지 않았다. 그래서 8%이상의 손실을 보고도 아직도 주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가 나보다 경험이 많고

실패했던 순간과 그 극복을 모두 해본 사람이다. 그의 말이 틀린것이 아니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결론은 모르겠다.

하지만 만약 내가 투자한 주식 10개중에 2개가 대박이 나고 6개가 손실이 나는 것이 맞는 과정이라면 그의 말처럼 6개 주식을 손절하면서 지불하게될 비용을 보험이라 생각하고 원칙을 만들어 가는 것도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성공적인 2개의 주식이 그 이상의 보상을 준다고 본다면 오히려 6개의 주식을 손절매한것이 수익률이 더 높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하지만 손절매란 것이 무 자르듯 쉽지 않으니 나만의 원칙이나 방법을 만들어

나가야겟다.

*선도주를 따르라. 시세의 중요한 움직임 뒤에는 거수를 수 없는 힘이 존재한다.

*주가의 움직임에 대해서 연구할때는 그 범위를 당일 가장 유망한 움직임을 보인 주식들로 확정해야한다.

만일 활발하게 거래되는 선도주로 부터 수익을 얻을 수 없다면 주식시장 전체에서도 돈을 벌수 없을 것이다.

=>일반 투자자이며 주린이로써 선도주를 따른다는 것은 두려움을 동반하는 일이다. 하지만 오히려 선명한 길을 보여주는 선도주를 찾아낼 수만 있다면 최고의 타이밍에 올라타는 것 만큼 맘편한 일은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주도주는 왠만하면 크게 하락할 일이 없으면 상승세를 올라타면 상당한 시간을 두고 상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리버제시모어에 따르면 천정에서의 비정상적인 지수나 선도주의 모습을 통해 하락장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평균매수단가를 낮추는 일은 피해야만 한다는 점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싶다. 현금은 아껴야한다. 그 돈을 읽을 것이 확실한 거래보다는 훨씬 더 매력적인 거래에 걸어야 한다.

*현금은 내가 팔아야할 소중한 제품 같은 것 , 단기간에 무모하게 많이 벌려고 다 베팅하지 마라 . 당신의 한차례 모험에는 전체 자산 중 극히 일부 자금만 위험에 노출시켜야한다.

*수익 중 절반은 안전한 예금상자에 넣어라 , 진짜번돈을 다음에 이돈으로 돈을 벌어야지 하면 그 돈은 무형의 것에 불과하다. 장기적으로 돈을 인출해서 만져보고 세어봐라. 진짜돈을 느껴봐라.

=>주도주 매수할때 평균매수단가를 낮추려하기 보다는 상승할 주식에 걸고 더 비싼 가격에 사는 투자법은 어찌보면 현금을 더 아끼는 방법이 되는 것이다. 시도가 쉽지는 않지만 베스트 타이밍에만 공을 던지는 방법은 위험을 관리하는 최고의 방법임에 틀림없다.

수익 중의 절반은 안전한 계좌로 옮기는 것은 다른 책에서 보고 너무나 새롭다고 느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충분히 해봄직하다. 부동산 투자보면 무피투자라고 있다.내 투자금은 거의 들이지 않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주식으로 무피투자 한다는 생각으로 투자금 100%를 안전한 계좌로 옮기고 남겨진 주식이 부동산처럼 수익을 계속해서 만들어 낼 수 있다면 그 또한 괜찮은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생각해 보면 주식투자 안에서도 부동산 투자와 유사한 방식의 투자가 가능한 것들이 많다. 그러므로 아는 만큼 보인다.

*주어진 주식에 대해 자신이 매수 혹은 매도 해야만 충분한 이유를 찾으려는 시도가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수 있다.

만일 그 이유가 당신에게 주어 질때까지 기다린다면 적절한 시간에 행동할 수있는 기회를 놓쳐버린것이다.

*시장이 적절하게 움직이지 않거나 나타내야만 하는 움직임과 다르게 움직일때가 당신 자신의 견해를 변경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버린 것이다.

*어떤 주식이 움직일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따는 점을 명심하라. 공식이 주가가가 주요한 움직임을 형성하고 있을때 나타나는 단기적인 주가의 등락시점에서 당신이 확신을 가지고 추가로 거래할 수 있는 가격 수준을 제고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반복해서 말해야 겠다.

=>주식의 움직임을 보고 행동하는 추세 매매자인 제시 리버모어 . 부자 노트를 정리하면서 든 생각은 "그의 머릿속의 지식과 노하우를 담은 인공지능이 있었다면 그 인공지능을 통해 펀드를 운용하는 게 있다면 참 좋겠다~"

이런 엉뚱한 상상을 해봅니다. 지수의 움직임을 수시로 체크하고 그 움직임을 통해 판단할 수 있다는 것, 지수로

컨디션을 파악하고 나의 행동 포지션을 선택할 수 해야한다고 말한다.

아~~주가지수를 보고 시장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을 느끼며 혼자 안돼는 나를 보면서 앞으로 5권정도 책을 더 읽고도 안잡히면 강의를 들어봐야겠다 하는 생각에 빠집니다. 그러다 그 감각이란 것이 강의로 배운다고 되겠는가. 결국 내가 직접 느껴야할텐데...라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급한거 아니니 하나하나 배워나가 보지요 뭐^^ ㅎㅎㅎㅎ

아가를 낳고 나이 40이 넘은 전업주부 코은은 머리가 아주 뛰어나지 않아요.

그래서 성장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거북이처럼 조금씩 걸어가더라도 언젠가 산위에 오를 날이 올꺼라 믿으며 오늘 하루 내가 정한 시간에 내가 정한 방향으로 내 루틴을 채워나가 봅니다.

이웃님들도 본인의 결정대로 계획대로 한가지라도 채워나가는 남은 시간 되시구요.

저는 이만 또 다른 책 정리를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내일 또 만나요~~^^

제발~~~